평소에는 생각이 많아야 한다그러나 결단 앞에서는 단순해야 한다옳은 결단은 언제나 내어주는 쪽이다 어려운 결단을 내리고 나면새로운 복잡함과 역풍이 불어 닥치고반드시 그 결단을 후회하게 되리라그것을 얼마나 단순하게 잘 견뎌내느냐가결단의 성패成敗를 좌우하게 된다 진리는 언제나 복잡한 현실을 품고 가장 단순한 얼굴로 걸어가는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