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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1-22

Light & Delight 6월 24일 말씀묵상

히브리서 11장 1-22절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이 무엇인지 말합니다. 그리고 그 믿음을 삶으로 보인 믿음의 선배들을 소개합니다. Light & Delight 말씀묵상에서는, 오늘은 7절에 소개 된 노아를, 내일은 31절의 라합을 소개하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소개는 7월부터 주일 예배 설교를 통해 묵상하고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11장 1-3절에서는 믿음이 무엇인지, 믿음이 어떻게 믿음의 사람들을 세웠는지 설명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의 ‘확신’ 또는 ‘실체’라고 설명합니다. 믿음은 손으로 만지거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주로 어떠한 존재를 확인하는 감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것이 믿음입니다. 일반적으로 ‘실체’와 ‘증거’를 말할 때는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객관적으로, 누구나 인정할 수 있어야 증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믿음은 그렇게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브리서 저자는 믿음을 가리켜 ‘확신’이라고, ‘실체’라고, ‘증거’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첫 번째 이유가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볼 수 없었던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고, 그 말씀이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3절에서 “보이는 것은 나타나 있는 것에서 된 것이 아니다”라고 말씀하는 이유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 보이는 세상을 만들었던 것처럼, 믿음은 우리가 볼 수 없는 것이지만, 결국 보이게 되는 증거를 만들고, 바라는 것의 실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선조들이 이 믿음으로 살면서, 훌륭한 사람으로 증언되었다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이 그들의 마음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눈에 보이는 삶을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들을 11장에 소개합니다.

그 중 오늘 살펴볼 인물은 노아입니다. 노아는 세상이 죄악으로 가득할 때, 하나님께 은혜를 입고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입니다. 창세기 6장 9절은 노아를 “의롭고 흠이 없는 사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합니다. 당시에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한 것을 보시고 사람을 만드신 것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한 것을 쓸어 버리겠다고 생각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노아를 부르셔서 방주 한 척을 만들라고 하셨고, 노아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을 다 행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와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믿음은 세상이 모두 하나님에게서 멀어질 때에도,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그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완전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노아가 자신의 삶을 통해 보인 모범을 기억하며, 하나님과 끝까지 동행하는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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