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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0장 19-39절

Light & Delight 6월 22일 말씀묵상

히브리서 10장 19-39절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영원히 유효한 단 한 번의 제사를 드리셨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마다, 우리는 이제 담대하게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임재 앞에, 그 안에 살게 하시는 것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입니다. 새로운 생명으로 살아갈 길을 열어 주시고자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의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을 찢으심으로, 지성소를 막고 있었던 휘장을 찢으셨습니다.

우리는 이제 날마다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이 믿음이 우리에게 더욱 견고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약속을 하시고 이루신 분이 신실하신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그리스도의 피로 지성소에 들어간 우리가 믿음을 고백하고 소망을 지키며 살아야 함을 말한 뒤에 곧 이어 공동체(교회)의 중요함을 말합니다. 견고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함께 삽니다. 사랑으로 이루어진 공동체로 함께 위로하고 격려하며 살아갑니다. 그것이 교회입니다. 교회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는 곳입니다. 마음과 마음을 모으로, 손에 손을 잡고 함께 기도하며 함께 살아가는 모임입니다.

왜 우리에게 교회가 필요합니까? 믿음은 개인적인 것이 아닙니까? 라고 질문할 수 있습니다. 그에 대한 답변은 성경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개인의 믿음만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믿음을 가진 개인이 함께 살아가는 삶을 말해습니다. 우리는 혼자 믿음을 지키고 살 수 없습니다. 그럴 힘도 지혜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늘 함께 하시고,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를 지키십니다. 그런데 이 모든 약속의 성취를 함께 하는 사람들을 통해 이루게 하시고 누릴 수 있게 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원이 완전히 성취되었지만, 우리는 남은 인생의 시간에서 고난의 때를 보내게 됩니다. 온갖 모욕과 환난을 당하기도 하고, 또한 그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의 친구로 살기도 합니다. 그 때에 우리는 서로의 손을 잡아야 합니다. 견고한 확신을 가진 우리는 그 믿음으로 서로를 붙잡아 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는 그렇게 나의 손을 잡아 주는 친구로 인해 나의 믿음이 더욱 견고해질 수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서로를 기억하고 함께 할 때에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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