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9장 1-28절

Light & Delight 3월 18일

창세기 49장 1-28절

야곱이 아들들을 축복합니다. 아들들과 그들을 통해 나올 자손들에 대한 예언이 담긴 축복입니다. 아들들을 축복하는 야곱은 자신의 아들들이 무조건 잘 될 것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아들들이 살아온 모습이 그들 자신과 자손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에 대해서 예언하고 있습니다.

장남인 르우벤이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힌 일, 시므온과 레위가 복수극을 벌이며 싸움을 벌인 일에 대한 보응이 있을 것을 전합니다. 유다는 요셉을 이집트로 팔았고, 아들들의 일을 통해서도 많은 부족함이 있었지만, 끝까지 책임을 다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왕권이 이어질 것, 최후의 통치자가 그에게서 나올 것이라고 축복이 전해집니다. 다른 아들들에게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켜보고 계셨고, 그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일들이 나타날 것이 예언됩니다. 요셉에게도 특별하게 느껴지는 복이 선포됩니다. 이스라엘의 아들들, 열두 지파가 야곱이 축복하며 한 말을 듣고, 그들 개인의 인생만이 아닌, 그 자손들에게까지 하나님의 역사가 항상 함께 할 것이 선언된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잘했다고 자녀들을 무조건 잘해 주시는 것도 아니고, 아버지가 잘못했다고 자녀들을 무조건 벌하시는 것도 아닙니다. 예레미야서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각자의 삶에 대해 공의롭게 대하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부모의 입장에서는, 항상 자신의 삶이 자녀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될 것인지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본문을 통해 생각하게 됩니다.

어머니 리브가에게서 태어날 때, 형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나온 야곱, 어머니 옆에서 자라며 형의 장자권과 축복을 가로챈 후, 나그네로 살아온 세월들, 하나님께서 그를 만나시고 씨름하시며 하나님의 복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큰 책임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 준 그의 인생이 이렇게 아들들을 축복하는 것으로 마무리 됩니다.

우리도 언젠가 마지막 때를 만날 것입니다. 우리 삶의 매순간이 우리 인생을 계획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함께 움직일 것입니다. 때로 연약한 사람의 모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더라도, 때로 생각지도 못한 복을 누리며 평안을 누리더라도, 우리를 붙잡아 주시는 하나님의 손이 있다면, 날마다 소망 가운데 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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