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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1장 22-55절

Light & Delight 2월 19일

창세기 31장 22-55절

라반이 야곱을 추격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라반의 꿈에 나타나셔서 야곱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하셨습니다. 라반은 야곱이 자신을 속이고 도망쳤다고 하며 왜 자신의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를 할 시간도 주지 않았냐고 따집니다. 하지만 라반의 말은 거의 협박입니다. 하나님은 라반에게 야곱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라반은 야곱보다 자신이 더 힘이 있다는 것을 과시합니다.

야곱은 자신의 처와 가족들을 빼앗길까 두려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라헬이 수호신상을 훔쳤다고 생각하지 못한 채 라반에게 훔친 사람이 있으면 죽여도 좋다고 합니다. 마침 라헬이 자기 낙타 안장 밑에 수호신상들을 숨기고 그 위에 올라타 있었기에 아무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야곱이 라반에게 따집니다. 자신과 라반 사이에 누가 옳고 그른지 가려 보자는 것입니다. 자신이 한 일에 대해 항상 부당한 대우를 했던 라반에게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라반은 자신을 변호합니다. 그리고 야곱은 돌 하나를 가져다 세우고, 가족들도 돌을 가져오도록 해서 그 돌들을 쌓은 곳에서 음식을 먹습니다. 라반은 그 돌무더기를 ‘여갈사하두다’라고 했고, 야곱은 ‘갈르엣’이라고 했습니다. 모두 증거의 기념비라는 뜻입니다. 야곱은 라반의 딸들을 잘 보호하고, 라반도 야곱을 해치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야곱이 라반의 부당함에 대해서 맞서면서 자신의 정당함을 따지기는 했지만, 라헬이 훔친 수호신상을 들키지 않아서 가능했던 일입니다. 도망치지 않고 처음부터 라반의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 말하고 떠날 수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하지만 교활한 라반이 야곱의 요구가 정당했어도 잘 받아들여 주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 사이의 모든 일에는 자신의 최선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것들이 많습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운이 작용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우연하게 벌어지는 일들도 필요하다고 하지만, 믿음을 가지고 사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과 섭리가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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