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장 1-24절

Light & Delight 2020년 1월 3일 말씀묵상

창세기 3장 1-24절

뱀이 여자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게 하려고 유혹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도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교묘하게 왜곡하여 사람의 마음에 의심을 품게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분명한 확신을 가지지 못하면, 결국 죄의 유혹에 걸려 넘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 수 이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죄는 우리 눈에 매혹적으로 보입니다. 쉬운 방법으로 내가 더 나아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죄는 내 안에 들어와서 나만 붙잡아 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죄의 올무를 씌우게 만듭니다. 죄에게 한 번 틈을 보이면 우리의 삶과 우리의 관계들을 모두 어지럽히고 무너뜨립니다.

죄는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만듭니다. 하나님이 다스리라고 하신 피조물을 하나님과 나 사이의 벽으로 만들어 그 뒤에 숨어 버리게 합니다. 세상을 책임져야 할 사람이 죄 때문에 세상의 짐이 되어버립니다. 죄는 우리의 정체성을 완전히 무너뜨립니다.

하나님은 죄에 대해서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죄의 대가는 죽음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 죽음입니다. 왜곡된 세상의 지배를 받게 되는 것이 죽음이고 죄의 결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이기고 하나님께로 나아올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십니다. 회개하고 돌이킬 기회만 주신 것이 아니라, 죄와 죽음의 역사를 완전히 이길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십니다. 그리스도 예수는 바로 우리의 모든 죄를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우리가 당해야 할 죽음을 대신 당하셨습니다.

날마다 말씀을 붙잡고 살며, 죄의 유혹을 이기고,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기 위해 마음과 힘을 다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고 오늘도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과 사명을 다하며 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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