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3장 1-20절

Light & Delight 2020년 1월 31일

창세기 23장 1-20절

사라가 죽었습니다. 127년을 살면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아들 이삭을 낳고, 아브라함의 사랑을 받으며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내 사라를 많이 사랑했던 것 같습니다. 사라가 죽은 후 사라를 안장할 묘지를 구하는 일에 마음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막벨라 동굴을 아내의 매장지로 정하고자, 그 곳을 값을 치르고 사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곳 헷 사람들을 비롯한 소할의 아들 에브론은 선물로 주겠다고 했습니다. 아브라함과 그들의 관계가 무척 좋았던 것을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절대로 그냥 받을 수는 없다고 하고, 결국 은 400세겔을 주고 막벨라 굴을 샀습니다. 은 400세겔은 상당한 가격입니다. 예레미야가 아나돗에 있는 밭을 살 때 은 17세겔을 주고 샀고, 다윗이 아라우나에게서 은 50세겔을 주고 타장 마당과 소를 샀습니다. 이스라엘 왕 오므리는 은 두 달란트(은 6000세겔)를 주고 사마리아 산지를 사서 도성을 건설했습니다. 마므레 근처의 에브론의 밭과 동굴과 밭의 경계 안에 있는 모든 나무가 아브라함의 소유가 되는 일에 은 400세겔이라면, 예레미야, 다윗, 오므리 등의 시대보다 훨씬 이전의 시대에 가치를 비교해봐도, 아브라함은 엄청난 금액을 주고 아내의 매장지를 산 것입니다. 여기에는 분명히 아브라함이 계획한 것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후에 아브라함이 죽고 이곳에 안장됩니다(창 25:9). 그리고 야곱도 아들들에게 자신이 죽은 후에 막벨라 굴에 안장하라고 유언하고(창 49:30), 야곱의 아들들은 야곱의 유언대로 합니다(창 50:13). 아브라함은 그곳을 자기 자손들의 땅으로 구별하고자 계획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계획을 이루기 위해 아낌없이 대가를 지불했던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 가치 있는 일, 의미 있는 일을 할 때에는, 그에 대한 값은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치 있는 일에 값을 지불하는 것보다, 어떻게든 거저 얻으려는 마음만 큽니다. 그러다보니 좋은 것을 얻어도 그 소중함을 금방 잊게 되는 때가 많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름에 있어도 지불해야 할 대가가 있습니다. 구원도 믿음도 분명히 그에 대한 충분한 대가가 지불 되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의 가치와 미래를 분명히 볼 수 있는 지혜가 있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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