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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2장 1-20절

Light & Delight 2020년 1월 16일 말씀묵상

창세기 12장 1-20절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부르셨습니다. 11장에서 보았듯이, 아브람과 사래는 자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람을 부르셔서 살던 곳을 떠나고 하나님께서 지시하는 곳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더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큰 민족이 되게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아브람이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도, 아브람이 큰 민족이 된다는 것은 아브람 자신도 이해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무 조건도 소유도 없는 사람을 통해서도 큰 일을 이루실 분입니다. 하나님의 복이 임하고 하나님의 복을 신뢰하고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아브람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말씀하신 대로 길을 떠나는 것, 이것이 하나님께서 보고자 하시는 믿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느낄 때, 어떻게 반응합니까? 말씀 앞에 있으면서도 자신의 조건과 환경 등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우리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을 이루실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눈이 열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길을 떠났고, 가나안 땅에서 그 땅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습니다. 그런데 기근을 만나서 이집트로 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간다고 해도, 기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순종해도 인생에 어려움을 만납니다. 그 때에 어떠한 태도와 반응으로 살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이집트에서 아브람은 사래의 아름다움 때문에 근심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사래가 자신의 누이라고 말하게 합니다. 바로는 사래를 보고 궁전으로 불러들이고, 아브람을 잘 대해 줍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의 아내를 취하려는 바로를 꾸짖으셨습니다. 아브람이 잘못한 일인 것 같은데, 하나님은 바로를 꾸짖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잘못을 바로잡으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보호하시고, 깨닫게 하십니다. 사람은 자주 하나님에 대한 철저한 신뢰를 버리고, 자신의 생각을 앞세워서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 일을 행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철저한 신뢰를 가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염려와 근심 때문에 주님의 말씀과 뜻에서 어긋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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