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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32:26-44

Light & Delight 11월 19일 말씀묵상

예레미야서 32장 26-44절

하나님은 예레미야의 기도와 질문에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암담한 현실 속에서도 미래를 보게 하십니다. 현재의 상황 때문에 아파할 수밖에 없지만, 넓고 큰 세계를 볼 수 있게 하십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은 그들의 하나님께서 무능해서 생긴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유다의 죄악을 심판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로운 판단으로 예루살렘이 느부갓네살의 손에 맡겨진 것입니다. 유다의 우상 숭배를 비롯한 죄악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교만과 더러움과 역겨운 죄악이 그들을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과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 따라서 그의 백성들을 징계하신 후에 다시 회복하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주권 속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가 다시 한 번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에 더 깊은 주목이 필요합니다.

“그들이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한결같은 마음과 삶을 주어, 그들이 언제나 나를 경외하여...”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께서(31:3), 변덕스러운 그의 백성들에게 한결같은 마음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이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만이 소망을 품을 수 있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현재 우리의 삶이 낙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더라도,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의 성취가 우리가 복을 누릴 수 있는 길을 열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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