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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기 18장 1-28절

Light & Delight 10월 28일 말씀묵상

여호수아기 18장 1-28절

본문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의 일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실로에서 회막을 세웠습니다. 회막은 하나님께서 임재하신다는 것의 상징입니다. 레위 사람들이 운반하고 다니던 하나님의 장막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그 백성의 중심에서 그들과 동행하십니다.

이스라엘 지파들 중 아직 기업을 받지 못한 지파가 일곱이나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여호수아는 그들을 향해 “어느 때까지 미룰 것이냐?”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고 있는 중에도, 자신의 것을 찾으려고 하지 않고 미루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열심과 함께 할 수 있는 열정과 부지런함을 가지고 믿음의 길을 가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일곱 지파에게 각 지파마다 세 사람씩을 뽑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땅을 두루 살펴보고, 일곱으로 나누어 오면, 제비를 뽑아서 땅을 나누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뽑힌 세 명은 땅의 모양을 그려서 가져와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돌아왔을 때, ‘주님 앞에서’ 제비를 뽑고 땅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주님 앞에서 제비를 뽑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일의 주관자이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레위 지파는 받을 몫이 없다고 다시 반복하여 강조합니다. 그들은 제사장의 직분 자체가 그들의 유산입니다. 각 지파들은 레위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섬김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그들의 삶을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18-28절에서는 베냐민 지파가 받은 땅에 대해서 자세히 기록합니다. 그 이유는 베냐민 지파가 이스라엘에서 차지하는 역할의 중요성도 있고, 베냐민 땅을 중심으로 남쪽으로 유다 지파, 북쪽으로 에브라임 지파가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베냐민 지파가 유다와 에브라임, 즉 12지파 중 유력한 지파들 사이에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이유 때문에 자세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공동체에는 각 사람마다, 각 분야마다, 가지고 있는 역할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성실과 열심을 다해야 공동체가 더욱 안정되고 온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또 각자에게 주신 사명과 역할이 무엇인지 잊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함께 이루는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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