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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8:1-14

Light & Delight 5월 21일 말씀묵상

아가서 8장 1-14절

1절의 여인의 고백은 우리가 생각할 때 의아한 부분이 있습니다. 어떻게 남매지간이 자유로운 스킨십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시 사람들은 부부나 연인이 공공연하게 스킨십을 하는 것이 부적절했습니다. 도리어 가족이라면 손을 잡거나 서로에게 입맞춤으로 인사하는 것이 자유로웠습니다. 형제들의 애정의 표시는 공공연하게 일어나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인은 이렇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7장에서 남자가 여인에 대해 성적인 욕망을 표현했다면, 8장에서는 여자도 남자에 대한 성적 욕망을 가지고 있음을 말합니다. 아무에게도 방해 받고 싶어하지 않는 관계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녀의 마음은 친구들에게 그대로 나타납니다. 8절에서 친구들은 신부가 된 여인이 자신의 신랑에게 모든 것을 기대고 있음을 보고 있습니다.

여자는 자신과 남자가 나누는 사랑이 얼마나 강한 것인지 말합니다. 사랑은 서로의 몸에 서로를 새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랑은 강하고 잔혹하고 거센 불과 같다고 합니다. 사랑의 불을 끌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사랑은 돈으로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사람들은 이렇게 강한 사랑을 나누며 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죄악에 빠진 사람들의 사랑은, 세속적 욕심으로 인해 심각하게 왜곡되었습니다. 돈 때문에, 환경 때문에, 성격 때문에, 외모 때문에 사랑은 변질되기 쉽게 되었습니다. 사랑이 강한 것이라고 말하는 아가서의 고백이 쉽게 이해되지 않을만큼 우리는 왜곡되고 변질된 사랑만 가끔 느낄 뿐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죽음보다 강한 사랑을 보이셨습니다. 아무도 끊을 수 없는 사랑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로마서 8:35a, 38-39)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에게 참된 사랑을 회복하게 할 것입니다. 신랑과 신부가 나누는 강렬한 사랑의 고백이 우리에게 실현되기를 소망합니다.

8-9절에 나타난 친구들의 말은, 사실 여인의 오빠들의 목소리입니다. 자기들의 순결하고 어린 누이를 위해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 생각하고 다짐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성벽은 여인이 지키는 순결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오빠들의 염려에 여자가 답합니다. 자신은 순결을 지킨 사람이고 그 남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11-12절에는 솔로몬의 부유함이 그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이 사랑하는 포도원은 그 여인 한 사람임을 말합니다. 13-14절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그리워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대화입니다.

아가서는 여자와 남자의 강렬한 사랑의 노래이지만, 이 고백들과 노래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연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아름다운 사랑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이 놀랍고 강렬한 사랑을 회복하길 원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강렬하게 사랑하셨고, 우리도 그 사랑에 반응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가서를 읽으며 묵상하는 우리들에게, 아름다운 사랑에 대한 희망이 생기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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