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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7:1-13

Light & Delight 5월 20일 말씀묵상

아가서 7장 1-13절

7장은 결혼식의 흥겨운 춤을 배경으로 합니다. 1-5절까지는 결혼식에 초대된 친구들의 말로도 볼 수 있고, 신랑이 신부를 보고 그녀가 춤을 추는 것을 보며, 아름다움을 칭송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남자는 여자의 육체적 아름다움을 화려하게 묘사합니다. 앞 장에서는 머리에서부터 아래로 여인을 바라보았다면, 지금은 발에서부터 머리까지 올라가며 여자의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

여인의 목을 상아로 만든 탑이라고 한 것은, 그녀의 목이 우아하고 고상하다는 표현을 한 것입니다. 또한 여자가 아름다운 목걸이를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눈을 연못에 비유한 것은 아름다움의 깊이를 묘사한 것이고, 코를 레바논의 망대와 같다고 한 것은 기품이 있다는 것을 말한 것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가 여인을 묘사한 것을 보면, 이 여인이 키가 크고 품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머리채가 한 폭 붉은 공단과 같다고 한 것은, 당시 가장 비싼 물감으로 물들인 것이고, 이 색이 왕의 신성함과 고귀함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아, 여인에게서 여왕의 위엄까지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7절에서 9절에 나타난 남자의 마음은, 그녀를 품고 싶은 마음이 보입니다. 자신의 신부가 된 여인을 보고 성적 매력을 느끼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합니다.

9절 후반부에는 여자가 남자의 고백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남자에게 주겠다고 말합니다. 10절에서 새번역 성경이 ‘그리워하는’이라고 번역한 부분은 ‘욕망’(desire)을 말하고, 특별히 이 부분에서는 성적인 욕망을 말합니다. 여자는 남자의 성적인 욕망이 자기에게 있음을 알고 받아들입니다. 여자는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 남자와 함께 하고 싶어합니다.

11-13절에서 여자는 남자에게 함께 들로 나가자고 합니다. 숲 속과 포도원에서 나무의 향기와 열매를 맛보자고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여자가 남자와 자연 속에서 산책하며 데이트를 하자는 뜻만 가진 것이 아닙니다. 석류꽃과 합환채(자귀나무) 등으로 묘사되는 정원은, 두 사람의 성적인 결합에서 오는 황홀함과 아름다움을 말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인은 자신의 신랑을 위해 아끼며 간직해 둔 것을 기꺼이 드리겠다고 합니다. 자신의 아름다움을 다른 사람들이 아닌 자신의 신랑에게 보이며, 함께 아름다움을 즐길 것을 소망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자신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사랑에 대한 확신과 순수함과 열정이 평생을 함께 할 배우자와 나누게 될 때, 그 사랑 안에서 서로의 욕망도 아름다운 것으로 느껴질 수 있고, 가장 소중한 것을 아낌 없이 나누게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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