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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2::1-9

Light & Delight 4월 13일 말씀묵상

시편 52편 1-9절

이 시는 표제에, 다윗이 지은 시로, 다윗이 어떤 상황에서 이 시를 썼는지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상 22장 18-19절에 보면, 다윗은 사울을 피해서 아히멜렉 대제사장 집으로 갔습니다. 그 때 아히멜렉이 다윗에게 친절을 베풀며 먹을 것을 주고 도왔습니다. 이 장면을 보았던 에돔 사람 도엑은, 사울에게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로 인해 사울은 아히멜렉과 함께 한 제사장들을 다 죽이려 합니다. 그 때 그 주변에 있던 유대인들이 모두 제사장들을 죽여서는 안 된다고 만류합니다. 사울은 도엑을 불러 아히멜렉과 제사장 84명을 죽이라고 하고, 그들이 살던 마을을 치라고 합니다. 이를 경험한 다윗은 참담한 마음으로 이 시편을 썼습니다.

이 시에서 말하는 ‘용사’, ‘속임수의 명수’, ‘간사한 인간’은 에돔 사람 도엑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고, 사울을 가리킨다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가 누구이든 이 시를 통해서 다윗은, 악을 행하고, 거짓을 말하고, 남을 해치는 간사한 인간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교훈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자신의 현실이 이러한 배신자들과 원수들로 인해 무척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에서 이 시는 ‘탄식시’에 가깝다고 생각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이 시를 탄식으로 마무리 하지 않습니다. 9절에서 다윗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생각한다고 합니다. 다윗은 아직 현실의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쫓기는 상황이고, 자신을 도왔던 이들이 위험에 처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찬양합니다. 이것이 다윗의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선한 일을 이루실 것이고, 악한 자들의 손에서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시는 탄식시처럼 느껴지지만, 시편 중 대표적인 다윗의 ‘의지시’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끝까지 우리를 도우시며 구원하실 것입니다. 세상의 부조리와 악행, 거짓과 온갖 위험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신뢰가 흔들리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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