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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0:1-23

Light & Delight 4월 11일 말씀묵상

시편 50편 1-23절

시편 50편 말씀 중 가장 강렬하게 와닿는 말씀이 있다면, 21절입니다.

“이 모든 일을 너희가 저질렀어도 내가 잠잠했더니, 너희는 틀림없이, ‘내가’ 너희와 같은 줄로 생각하는구나.”

하나님은 사람과 같은 분이 아니십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과 다르다고 여러 차례 말씀하셨습니다.

민수기 23장 19절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다. 거짓말을 하지 아니하신다. 사람의 아들이 아니시니, 변덕을 부리지도 아니하신다. 어찌 말씀하신 대로 하지 아니하시랴? 어찌 약속하신 것을 이루지 아니하시랴?”

이사야서 55장 8절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너희의 길은 나의 길과 다르다”

이사야서 46장 5절 “너희가 나를 누구와 견주겠으며, 나를 누구와 같다고 하겠느냐? 나를 누구와 비겨하여 ‘서로 같다’ 하겠느냐?”

하나님은 사람과 비교할 수 있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하나님과 비교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죄악을 저질렀고,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당신의 형상대로 만드셨지만, 결코 사람과 같은 분이 아닙니다. 더구나 죄악에 빠진 사람이 하나님과 같아지려고 하는 것은 더 죄에 깊이 빠지는 결과만 나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생각을 초월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크고 웅장하고 위대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세미한 음성으로 다가오시고, 하나님께서 잠잠하시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온 세상을 진동하며 돌풍으로 임하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정의로운 재판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아시기에, 하나님께 드리는 어떤 형식으로 사람을 판단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하나님을 향해 어떤 마음으로 나아왔는지를 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온 세상에 정의와 진실을 드러내시기를 고대합니다. 하나님을 잊고 사는 자들, 입으로는 하나님을 높여드린다고 하지만, 속으로는 자기 욕심만 채우려는 악한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놓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의 은총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진실함으로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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