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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3:1-5

Light & Delight 4월 2일 말씀묵상

시편 43편 1-5절

시편 43편은 42편과 연결되어 있는 시로 보입니다. 42편에서 후렴과 같은 역할을 한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낙심하며...”로 기록된 5절과 11절이, 43편 5절에도 반복되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또 43편은 특별한 표제도 없습니다. 대다수 히브리어 사본에서는 42편과 하나의 시로 묶여 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께 자신을 변호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시인은 억울한 일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거짓을 말하는 악한 사람들로부터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빨리 자신의 일에 개입해 주시기를 간절히 호소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왜 하나님께서 자신을 버리셨냐고 울부짖습니다.

하지만, 시인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버리셨느냐는 질문과 같은 호소는, 시인의 고통을 강하게 표현한 것입니다.

시인의 강렬한 호소를 들으면서, 나에게는 이러한 간절함이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과 절대 떨어질 수 없습니다. 잠시라도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는 것은 큰 고통입니다.” 이렇게 주님께 매달려 지내야 할텐데, 언제부터인지 “괜찮겠지”라는 안이함이, 믿음으로 둔갑해서 내 삶에 나타나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시인은 주님의 빛과 진리를 구합니다. 악인은 빛과 진리를 거부하지만, 의인은 빛과 진리를 기뻐합니다. 의인은 빛과 진리 안에서 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을 찾습니다. 그의 삶은 항상 주님이 임재가 있는 곳을 향합니다.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의 마음은 쉽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나 자신의 일이 아니면 공감하기도 힘듭니다. 세상에는 상상만으로는 가늠하기 힘든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평범하게 보이는 원리를 적용한 단순한 말로 위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고통당하는 이들과 함께 하십니다. 시인이 고통 속에서도 주님을 향한 간절함을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옆에 계시는 주님이 그를 붙잡아 주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픔 속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있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동행, 그 자체만으로도 아픔을 나누어 질 수 있고, 함께 주님을 의지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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