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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9편 1-13절

Light & Delight 12월 28일 말씀묵상

시편 39편 1-13절

2019년이 마무리 되고, 2020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시편 39편의 말씀은 우리에게 무척 큰 교훈을 줍니다. 인생이라는 것을 돌아보게 만드는 내용입니다.

만수(晩穗) 김정준 박사는 그의 책 “시편명상”에서 이 시를 해설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자신의 생명의 종말을 두려워하는 사람과, 그 종말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 그리고 그 육체의 생명이 끝난 다음 또 하나 타계가 있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그 임종 때에 하는 말이 그의 일생 중 가장 추한 말이 되고 가장 무가치한 말이 된다.”

시인의 말대로 인생은 짧습니다. 사람은 그 짧은 인생을 살면서도 스스로 영원을 살 수 있는 것처럼 오만합니다.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애쓰며 자신의 삶을 다듬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늘 자존심과 고집만 앞세우고 삽니다. 잘못을 고치고 올바른 길로 걸어야 하는데, 아직도 허영에 끌려다니며 짧은 시간을 낭비합니다.

시인은 인생이 짧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허영과 자존심과 고집이 결국 허무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계수하는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자신의 성공과 부유함도 모두 하나님 앞에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시인은 자신의 잘못을 고치고 죄를 짓지 않겠다고 고백합니다. 억울한 일이 있어도 하나님께 아뢰고 헛된 일에 인생을 소모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하나님은 정직하게 자신을 성찰하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변화된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영원이라는 시간을 약속하셨습니다. 그 영원한 시간 속에서 항상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며 영원한 시간을 사는 것, 그것보다 영광스러운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은 이미 믿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자신이 주님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그네임을 아는 시인은, 하나님께 다시 한 번 용서를 구합니다.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다시 미소지을 수 있도록 나에게서 눈길을 단 한 번만이라도 돌려주십시오”라는 시인의 고백은 자신의 죄를 뚫어지게 바라보시는 주님의 눈길을 거두어 달라는 의미입니다. 즉 자신을 용서해 주셔서 다시 미소를 짓고 기뻐할 수 있게 해달라는 간청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기쁨을 누리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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