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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1편 1-24절

Light & Delight 12월 14일 말씀묵상

시편 31편 1-24절

시편 31편도 다윗의 시로, 다윗이 주님께 자신을 구원해 주시기를 간청하는 시입니다. 시의 내용은 다른 시들과 마찬가지로 주님을 향한 철저한 신뢰, 그리고 간절한 청원, 원수들에 대해서 심판하시기를 구하며,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더욱 하나님께 의지하기를 권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31편에서는 몇 가지 구절에 초점을 맞추어 묵상하고자 합니다.

첫째, ‘한결같은 주님의 사랑’(7절)과 대비되는 ‘한결같이 비난하는 자들’(11절)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한결같다는 것에 대해서는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의 변덕스러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들을 대적하는 자들, 하나님을 조롱하는 원수들도 한결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을 비난하며 공격하는 자들은 항상 비난만 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사람을 소중히 여길 줄 모르는 사람들,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은혜 앞에서 겸손할 줄 모르는 사람들은 항상 한결같은 비난만 품고 삽니다. 우리의 한결같음은 어디에서 나타나고 있는지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사랑하는 한결같음이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우리도 때로 좌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22절).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갑자기 찾아오는 어려움을 만날 때마다, 시인과 비슷한 마음을 가집니다. “내가 이제 주님의 눈 밖에 났구나”하는 마음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온통 사방이 막힌 것처럼 느껴질 때, 더 이상 어려움을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경험을 합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낙심은 결국 다시 하나님을 부르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를 버리지 않으셨다는 확신 때문입니다. 그 확신을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부터 떨어지게 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좌절을 그냥 두고보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일으켜 세우시며 새 힘을 불어넣으십니다. 하나님을 부를 수 있도록 눈과 입을 열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견고한 믿음을 가지도록 귀와 마음을 열어 주십니다. 그래서 아무리 상황이 어렵더라도 사람들을 향해 “용기를 내자, 힘을 내자”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마음이 한결같으신 주님을 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울다 지친 우리의 마음과 몸이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으시는 주님의 한결같은 은혜를 입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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