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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6편 1-12절

Light & Delight 말씀묵상 12월 9일

시편 26편 1-12절

시편 26편에서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변호해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시인이 자신이 하나님의 변호를 받아야 하는 몇 가지 이유를 말합니다. 그 내용들이 우리에게 큰 도전이 됩니다.

첫째, 시인은 항상 올바르게 살았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며 살았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따르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것입니다. 뒤에서도 말하지만 시인은 죄와 악을 분별하며 항상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애쓰며 살았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해 애쓰는 마음이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시인은 주님만 의지했고, 믿음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말씀을 배우고 살며,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았던 시인은, 수많은 고난 속에서도 믿음이 흔들리거나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믿음은 자신을 의지하는 것으로 지켜지지 않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에서 더욱 든든해집니다. 믿음은 구원을 얻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아니라, 삶 전체를 오직 하나님께 맡겨 드리는 것입니다.

셋째, 시인은 주님의 사랑을 바라보면서 진리를 따라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살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은 진리를 알면 자유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자유라는 것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생명과 정의를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힘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보면, 진리를 따라 살 수 있게 됩니다.

넷째, 시인은 악한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시편 1편에서는 복 있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죄인과 악인과 오만한 사람들과 함께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시인은 오직 하나님의 편이었습니다.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을 조롱하는 자들을 향해 분노했습니다. 말씀 안에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편에 선다는 결단입니다. 우리는 결코 악한 자들과 어울릴 수 없습니다.

다섯째, 시인은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 것입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곳을 사모합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는 것은, 그 안에서 성결하게 살기 위해 헌신하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사람,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은, 자신의 삶을 통해 구체적인 헌신과 순종의 삶을 나타냅니다. 우리가 은혜의 가치를 아는 사람답게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철저하게 신뢰하고 의지하는 사람, 그의 높으신 이름을 찬양하는 사람다운 성결과 진리를 따르며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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