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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2편 22-31절

Light & Delight 12월 4일 말씀묵상

시편 22편 22-31절

고통 가운데 있던 시인은 이제 하나님을 높여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것을 확신한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가득합니다. 시인은 모든 사람들에게도, 하나님께 찬양을 드릴 이유가 있음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고통받는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분입니다. 부르짖는 사람에게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시인은 이 시의 처음에는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부르짖었지만, 시인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실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버리셨기 때문에 탄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질 수 없다고 강하게 매달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확신하는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삽니다. 또한 시인은 하나님께서 품고 계신 사람들을 향한 소망을 말합니다. 시인이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그 구체적인 실현이, 가난한 사람들, 멀리 있는 사람들, 다음 세대들을 통해 이루어질 것을 소망합니다. 즉 가난한 사람들이 배부르게 되고, 멀리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게 될 것과, 다음 세대들도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믿음의 고백과 헌신의 다짐은 사람들을 통해서 실현될 것입니다. 이 땅에 있는 약하고 가난한 사람들, 그들의 반복적인 결핍의 상황이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서 만족함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멀리 떠난 사람들도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들과 다음 세대들도 하나님을 배우며 주님과 동행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들의 믿음과 헌신은 바로 이렇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고통 가운데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는 시인의 마음을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실 것을 믿는 사람들은 결코 하나님을 떠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하심 안에서 새로운 소망을 향해 헌신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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