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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2편 1-21절

Light & Delight 12월 3일 말씀묵상

시편 22편 1-21절

다윗의 시인 시편 22편은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께서 외쳤던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라는 말씀(마태복음 27:46; 마가복음 15:34)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시편입니다. 하지만 시편 22편 전체는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시편 22편은 깊은 절망 속에서의 외침이며 슬픈 노래입니다. 또한 감사의 고백과 믿음의 고백도 담겨 있습니다. 이 시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고난을 당하는 시인이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다고 호소하는 장면(1-11), 원수들에게 둘러 싸여 죽음의 땅에 버려진 시인의 고통(12-21), 그러나 결국 하나님의 구원하심으로 죽음에서 살아난 시인의 감사와 찬양(22-31)의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시인은 간곡하게 하나님께 매달립니다. 왜 자신을 버리셨냐고 호소합니다. 하지만 시인의 호소와 신약에서 나타나는 그리스도의 호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히 버림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하나님께로부터 완전히 버림 받은 것이 아닙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침묵이 두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시인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도리어 이 고백은 하나님께로부터 떠나서는 한 순간도 살 수 없다는 시인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인의 간절한 외침은 3절에서 하나님을 향한 신뢰의 고백으로 전환됩니다. 시인은 지금 자신에게 침묵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은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분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아직 자신은 원수들로부터 당하는 큰 고난 가운데 있다는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자신을 구원하실 분이 오직 하나님이심을 압니다. 시인이 견디지 힘든 고통은 그를 모욕하는 자들의 입에서 하나님에 대한 빈정거림,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사람이 왜 저렇게 고난을 당하고 있느냐는 조롱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빨리 도와 주시기를, 자신을 멀리 하지 마시기를 간청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가지고 간청하는 이들의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구원의 손길을 펼치시고 우리를 붙잡아 주십니다. 기도의 자리에 있는 우리들의 기도에 하나님의 역사를 보이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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