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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편 1-6절

Light & Delight 11월 21일 말씀묵상

시편 13편 1-6절

다윗이 하나님을 향해서, “언제까지 나를 잊으시렵니까?”라고 외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잊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만큼 자신의 삶이 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한 번도 그를 잊으신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정말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과연 응답을 받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회의적인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기도의 응답이 정말 확실하게, 또는 내가 계산하던 때에, 내가 생각했던대로 오는 때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기도 응답을 잘 받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결국 그들은 돈도 좀 있고, 마음도 착하고, 똑똑하기도 하고, 가진 힘도 있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그들이 기도한다고 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기도에는 너무나 확실하게 응답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과연 기도의 응답인지는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물론 기도의 응답일 수 있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던 것을 그대로 활용해서 얻었던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들은 자신들의 힘과 지혜를 자랑합니다. 하나님을 철저하게 신뢰하며 사는 모습은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더 깊이 살펴보아야 할 것은 그들은 자신들이 받았다고 하는 그 기도의 응답과 그 열매를, 가난한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맡기시려고 하는 그 일들에 전적으로 헌신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만났던 부자 청년은, 착하게 살고 말씀도 잘 지키며 살았지만, 예수님께서 그 재산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자,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이런 경우가 어떻게 기도 응답의 열매가 아름다운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참된 기도의 응답은,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것이 너무나 더디고 고통스럽더라도, 또 응답하시는 그 때가 이제는 포기하겠다는 마음이 생겼을 때가 되어서야 응답하시는 경우가 반복되더라도, 끝까지 하나님에게서 떨어지지 않는 것, 그 자체가 기도의 응답이고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흔들리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나는 한결같으신 주님을 의지하며 찬양합니다.” 이렇게 고백하는 다윗과 같은 믿음이 우리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한결같으신 것처럼, 우리도 주님을 향해 한결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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