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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4장 2-7절

Light & Delight 말씀묵상 3월 22일

빌립보서 4장 2-7절


바울은 두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서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합니다. 유오디아와 순두게, 아마도 이 두 여자들이 빌립보 교회의 갈등의 중심에 있었던 사람들로 보입니다. 그들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같은 생각과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주님 안에서 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들이 모두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한다면, 그리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들이라면, 주님 안에서 같은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바울은 또 다른 한 사람을 말합니다. 자신의 진정한 동지라고 불리는 이름을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글레멘드와 동역자들과 함께 위의 두 여자를 도우라고 합니다.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바울이 복음을 증거하는 사역을 할 때 함께 열심을 내었던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안타까움으로 위의 두 여자들이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함께 복음을 위해 애쓰던 사람들도, 갈등으로 인해서 다툼이 생기면 다른 마음을 품기도 하고, 그 갈등이 복음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끝까지 사람들의 갈등과 상처가 치유되고, 한 마음으로 회복될 것을 기대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공동체적인 노력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바울은 4-9절을 통해서 빌립보 교회가 기쁨을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외부로부터 오는 핍박, 그리고 내부의 갈등 속에서도 근심과 두려움과 어두움이 아닌, 기쁨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교회는 근심을 제거해야 합니다. 근심의 원인인 갈등도 해결해내어야 합니다. 교회는 평안이 넘쳐야 합니다. 아무 것도 근심할 이유가 없어서 평안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환경을 만나더라도 사람의 염려로 해결하지 말고 오직 기도하며 감사하며 하나님을 신뢰할 때 참된 평안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참된 평안이 있을 때, 우리는 기뻐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팜된 평안은, 성도들이 한 마음을 가지게 하고, 함께 힘써 주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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