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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7:1-12

Light & Delight 1월 17일 말씀묵상

마태복음 7장 1-12절

예수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것에 대해 엄중하게 금하십니다. 남을 심판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권한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의 삶에서 불가피하게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일은 있습니다. 불의한 일에 대해서 정확하게 판단하고 죄를 물어야 합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사람들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일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일을 즐거워합니다. 그 일 자체를 즐거워한다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로부터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이야기가 시작되면 그 일에 흥미를 느끼고 때로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사람을 헐뜯습니다. 한 사람의 실패를 놓고 정죄하며 서로의 이야기 속에서 그 사람을 매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정의로움이 아닌 사람의 시기와 탐욕이 원인일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눈의 들보를 먼저 빼고, 남의 눈에 티도 빼줄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간혹 세상의 불의를 보고 고쳐야 할 때마다, 우리 자신이 가진 눈의 들보 때문에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를 봅니다. 우리는 위선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바르게 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라고 가르치시면서 기도에 대해 다시 한 번 교훈하십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려 하십니다. 윌리엄 템플 대주교가 기도에 대해서 한 말이 있습니다. “내가 기도하면 우연한 일들이 일어난다. 내가 기도하지 않으면 우연한 일들도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는 우연한 일들을 바라고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우연의 흐름 속에 내어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채워 주시는 것을 통해 은혜를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채워 주시는 은혜가 있다면, 우리는 남을 대접하고 섬기는 일에 더욱 힘을 다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의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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