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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19-34

Light & Delight 1월 16일 말씀묵상

마태복음 6장 19-34절

예수님은 하늘에 쌓은 보물에 대해, 몸의 등불인 눈에 대해서, 재물과 하나님에 대해서, 근심과 걱정에 대한 말씀을 하십니다. 이 말씀들을 하나의 맥으로 엮어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세속적 가치를 추구하며 살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돈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가지고 살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생활에 돈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돈을 섬기는 사람이 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돈을 섬길 수 있느냐고 질문할 사람도 있겠지만, 돈이란 그 힘에 조금이라도 기울어지는 사람의 마음을 빼앗습니다. 결국 하나님보다 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돈을 섬기는 사람이 됩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고, 교회에서 열심히 사는 이유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돈을 버는 것이 복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더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의 첫 머리에 말씀하신 “진복팔단”만 다시 읽어도, 참된 복은 돈을 버는 것에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이 기울어지는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고 하셨습니다. 하늘은 하나님 나라이고, 결국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다스림과 그 뜻에 맞게 우리의 돈을 사용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눈에 대한 교훈도, 무엇을 바라보며 살 것인지 깊이 생각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시선을 잃고, 돈과 욕심만 바라보면 결국 우리 인생을 어둠에 빠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기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만큼 돈의 힘이 강력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철저한 우선순위를 세우고 살지 않으면, 우리는 돈의 노예가 될 것입니다.

돈에 대한 끌림과 그 굴레를 벗기 위해서는 근심과 걱정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의 염려와 걱정이 우리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지 못합니다. 의식주에 대한 염려도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모든 필요는 하나님께서 채워 주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와 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일에 성심을 다해 임해야 합니다.

세속적 가치와 그에 대한 모든 유혹을 떨쳐내고, 하늘의 복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것인지, 그것을 왜 우리에게 맡기셨는지 깊이 묵상하고 누리며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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