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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4:12-25

Light & Delight 1월 9일 말씀묵상

마태복음 4장 12-25절

본문에는 세 가지 일이 기록되었습니다. 마태는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복음을 선포하기 시작하신 것(12-17), 예수님께서 어부들을 부르신 것(18-22), 그리고 예수께서 복음을 전하시고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는(23-25) 장면을 기록했습니다.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유혹을 이기신 후에 세례 요한이 잡혔다는 말을 듣고 갈릴리로 가셨습니다. 나사렛을 떠나서 가버나움에서 사십니다. 마태는 이 일도 이사야의 예언(이사야 9:1-2)이 성취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께서 전하신 메시지는 “회개하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마태는 ‘하나님 나라’라는 표현보다 ‘하늘 나라(천국)’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이것은 유대인들이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 때문에 ‘하나님’이라는 표현이 아닌 ‘하늘’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늘 나라’라고 하면 어떤 장소의 개념이 있는 것 같지만, 본문은 ‘하늘 나라’ 즉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오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가 장소의 개념보다는 하나님의 통치 개념이 더 강하게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십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에 베드로와 안드레, 요한과 야고보는 ‘곧’ 그물을 버리거나 놓아두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예수님은, 예배 시간 또는 내가 준비가 잘 되어 있는 시간에만 우리를 부르시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일하느라 바쁜 시간에, 내가 포기하기 어려운 것을 붙잡고 있는 시간에 부르십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내가 하던 일들을 놓아두고 떠날 수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제자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소문이 퍼지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릅니다. 그런데 그들에게는 질병과 고통, 귀신 들림과 온갖 병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와 복음의 선포는 아픔을 고치고 억압에서 자유를 얻게 합니다. 예수님은 그 일을 하셨고, 제자들은 그 일을 보며 예수님과 동행합니다.

우리의 모든 아픔을 치료하시는 주님과 동행합시다. 세상을 치료하시기 위해 움직이시는 우리 주님을 따름에 주저함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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