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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3:8-10

Light & Delight 10월 17일 말씀묵상

로마서 13장 8-10절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생활에는 서로 사랑하는 것 외에 아무에게도 빚을 지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바울이 말하는 ‘사랑의 빚’은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행하여야 하는 의무와 연결이 됩니다.

바울은 사랑하는 것이 율법을 이루는 것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율법의 중심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간음, 살인, 도둑질, 탐심 등은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것은 결코 사랑일 수 없습니다. 율법을 통해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이루기를 원하셨던 것은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이냐고 묻는 율법 교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율법과 예언의 본 뜻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 더 나아가서는 사람들을 이겨야 하는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세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섬기는 일들은 선택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입히더라도 자신만 성공하면 된다는 것이 세속적 사고의 기준입니다.

우리는 죄를 따를 때 길들여졌던 세속적 사고를 단호하게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충만히 입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에 익숙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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